짝퉁 '빈폴' 티셔츠 적발

2009-06-26 김경환 기자 nwk@fi.co.kr

의류산업協, 지재권 보호 활동 강화


짝퉁 의류 제품이 또다시 대량 적발돼 전량 압수 조치됐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 내 ‘지적재산권보호센터’는 제일모직 「빈폴(BEAN POLE)」 등 국ㆍ내외 유명 상표의 로고와 디자인을 무단으로 도용한 티셔츠 등을 적발,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부지방검찰청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압수된 티셔츠 등 의류 제품은 4175점(시가 5억원 상당)으로 피의자가 제조 중인 공장을 적발하고 혐의자 이모씨를 구속처리 했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여름 시즌을 겨냥한 피해 브랜드의 주력 광고 제품을 그대로 카피, 라벨과 택 기타 부자재까지 동일하게 모방하여 제조ㆍ부착하는 수법으로, 소비자들이 오인ㆍ혼동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볼 수 있는 사례였다.

지식경제부 산하 단체인 의류산업협회 ‘지적재산권보호센터’ 관계자는 “제일모직 「빈폴」 등 250여개 브랜드가 상표 단속권을 위임하고 있다”면서 “2004년 3월 센터 출범 이후 지금까지 검ㆍ경 등 수사기관과 합동단속으로 상표 위조업자 804명 입건, 불법 위조상품 210만여점(정품시가 3621억원) 압수 등 단속 실적을 거둔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불법 위조 상품 단속 및 기타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내용은 한국의류산업협회 지적재산권보호센터(02-528-0112/9 [온라인 제보 : 528-0113], 홈페이지 : www.kaia.or.kr)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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