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나프' 백화점 유통 중단
2009-06-19 김정명 기자 kjm@fi.co.kr
국동, 재정비 후 신유통으로 전환
「나프나프」가 올 가을 백화점 매장 개편에 맞춰 매장을 철수한다. 국동(대표 변상기)은 최근 「나프나프」의 백화점 점포를 모두 철수하고 새로운 개념으로 유통 전략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수본부장 임오수 이사는 “브랜드 전개 자체를 중단하는 것은 아니며 단지 현재의 수익률로는 백화점 영업을 지속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유통 전략을 근본부터 재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동이 「나프나프」의 백화점 철수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경제 위기로 인한 매출하락, 원부자재값 인상 등으로 수익구조가 현저히 낮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동이 검토하고 있는 신유통 전략은 직접 전개하는 경우와 협력회사를 통하는 방법 등 다여러가지. 프랑스 본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2013년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잭앤질」에 보다 많은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