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딕' 석달만에 70개점 오픈

2009-06-19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의 「에딕」이 3개월에 70개 유통을 개설하는 등 파죽지세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스타일리쉬 캐주얼 「에딕」은 지난 4월 본격적인 영입에 들어간 이후 12일 현재 65개점을 개설해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이달 말까지 계약된 점포를 포함하면 70개점에 이른다.

이 회사 윤석현 상무는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몰 위주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에딕」은 실속이 있다’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기간에 볼륨화 됐다”며 “전반적인 경기침체를 이유로 위축경영을 하고 있는데 비해 마케팅과 물량 공급에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점주들이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딕」은 올 가을 판매시기에는 85개점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110~120개점으로 늘리기로 하는 등 고삐를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윤 상무는 “중저가 브랜드인 만큼 볼륨화가 중요하다. 스타일리시 캐주얼이 대세인 만큼 올 하반기에는 백화점에도 진출하는 등 유통채널에 제한받지 않는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딕」은 출시 첫해인 올해 150억원, 내년에는 4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에프앤케이는 올해 주력 브랜드인 「죠프」가 600억원, 아동복 「JCB」가 400억원 등 모두 1200억원의 외형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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