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브랜드 네이밍 작업에 착수한 「코오롱스포츠」의 변신이 주목된다.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코오롱스포츠」는 이르면 내달 중 새로운 브랜드 네임과 심볼을 소개할 예정으로, 브랜드의 표면적인 변화 함께 이뤄질 내용상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최근 패션업계를 비롯 아웃도어 시장에서도 이슈로 떠오른 ‘멀티’와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내셔널 아웃도어 브랜드의 상징인 「코오롱스포츠」의 이 같은 파격적 변신은 지난 미주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한 글로벌 육성 전략의 실질적인 작업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현재 「코오롱스포츠」는 마운틴 컨셉의 익스트림&트레킹 라인과 캐주얼 컨셉의 트렌지션- 퍼포먼스라인, 키즈 라인으로 구성된 가운데 아웃도어라이프 스타일이 강조된 캠핑과 자전거 라인을 새롭게 추가 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자전거의 경우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 산업정책과 함께 붐 업 된 만큼 향후 성장가도가 예상되는 자전거 시장의 선점 작업이 이뤄졌음을 시사한다.
백승철 「코오롱스포츠」 상무는 “현재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 보다는 캠핑, 자전거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 브랜드를 숍 인 숍 형태로 추가 구성하는 방법이 가장 유력하다”고 밝히고, “향후 폭 넓은 아웃도어 시장을 아우를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역량을 배가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가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브랜드는 국내 시장 점유율 상위에 포지션 된 A브랜드로 알려졌으며, 오는 8월 이 같은 멀티 컨셉을 선보일 수 있는 대형 매장을 강남지역에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