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온라인서 월 4억씩 팔아

2009-06-05 김양민 기자 kym@fi.co.kr


올 초 「닉스」의 사업권을 인수한 온라인 유통 전문기업 한아아이앤티(대표 유종현)가 효율적인 온라인 유통 관리를 통해 「닉스」 재고 상품을 월 4억원 이상씩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해외 유명 프리미엄 데님이 백화점에서 평균 1억 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한아아이앤티는 타 브랜드와의 업무 제휴를 맺고, 상품을 위탁 받아 온라인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현재 「STCO」 「EXR 수영복」을 비롯해 자사의 「닉스」를 판매하고 있다. 한아아이엔트의 강점은 강력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체 쇼핑몰인 하하몰을 비롯해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등 국내 유명 쇼핑몰 15곳에 입점되어 있다. 또한 자체 물류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접 배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종현 대표는 “패션 기업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빠른 재고 소진과 제반 비용 절감이라 생각한다”며 “한아아이앤티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아아이앤티는 별도 법인인 엠디웨이를 설립해 「닉스」의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가을 달라진 모습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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