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삭스百, 합리적 백화점 변신
2009-05-29 최의정 기자 cej@fi.co.kr
최고급 백화점의 대명사인 미국의 삭스피프스애버뉴 백화점이 경기 불황의 여파로 합리적 백화점을 지향하는 대대적 변신을 꾀하고 있다.
삭스피프스애버뉴는 올해 1분기에 510만 달러 손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감소한 621만3000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개혁 내용에는 상품 가격대 하향 조정·MD 구성 변화 및 비용 삭감 등이 포함된다.
기존 삭스피프스애버뉴의 33% 이상을 차지했던 「샤넬」 「질 샌더」 「오스카 드라렌타」 등 최고급 브랜드 비중은 이미 25%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백화점 내 제품 평균 가격대를 10% 가까이 내릴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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