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듀' 점당 매출 27% 증가 성장세 뚜렷

2009-05-29 김양민 기자 kym@fi.co.kr

물류, 상품 적중률, 유통망 등 기본에 충실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가 전개 중인 「앤듀」가 전년동기 대비 점당 평균 매출이 27% 상승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67개의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는 「앤듀」는 전체매출도 전년과 비교해 40% 상승했다.

최명호 이사는 “유통망을 확장하기 보다는 점당 효율을 늘리는데 집중했다”며 “하반기에는 70~80%까지 물량을 확대해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앤듀」는 1/4분기 별도의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에 경영 전략을 펼쳤다. 다수의 캐주얼 브랜드가 캠페인 마케팅, PPL 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지만, 「앤듀」는 물량, 상품 적중률, 유통망 등 3가지의 기본에 충실한 효율적 경영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앤듀」는 올 봄 ‘A’로고 티셔츠를 비롯해 베스트 아이템 10개가 전체 판매율의 50%이상을 차지하며 높은 아이템 적중률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스페셜 티셔츠 라인인 ‘골드라벨’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통망 역시 무리한 확장보다는 효율적 관리를 통한 점당 매출을 올리는데 주력했다.

최 이사는 “PPL 등의 깜짝 마케팅으로 옷을 파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제품력과 기획력이 강한 브랜드가 살아남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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