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중소기업이 컨설팅을 받을 경우, 최고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최근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생산성 향상 등을 촉진시키기 위해 ‘05년도 쿠폰제 경영컨설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컨설팅을 직접 선택하고, 그 중 20∼50%의 비용으로 컨설팅 쿠폰을 구입해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컨설턴트나 컨설팅 기관의 정보공개와 등급제 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예비 창업자부터 중견기업까지 지원분야가 구분되어 있어 맞춤형 컨설팅 요구가 가능해졌다.
또 쿠폰 구입대금 중 업체 부담금의 7%는 세액공제가 된다.
중기청은 올해 이 부문에 대한 예산을 전년대비(90억원) 66.7% 증액된 150억원으로 책정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컨설팅 신청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컨설팅 기관 또는 컨설턴트도 기업이 요구하여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은 재무, 인사, 노무, 생산, 기술, 신규 사업 타당성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컨설팅 요청이 가능해졌다. 기업의 혁신이나 효율화를 위해 하는 내부 개선은 임직원간의 갈등이 발생될 소지가 많다. 따라서 오히려 객관적인 외부 전문기관이나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