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롤리' 불황 없이 고고씽

2009-05-15 김정명 기자 kjm@fi.co.kr

상품력 업그레이드·6개 매장 추가 공격경영




최근 청량리점과 대구 세븐밸리점을 오픈하며 공격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는 「코카롤리」가 불황에 강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청량리점은 가두점이라는 특성을 살려 감도높은 매장 비주얼을 보여주는데 주력,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며 첫날 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월 8000만원 매출이 무난할 정도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강릉점·광복점에 이어 잠실롯데와 관악점을 잇달아 오픈한 「코카롤리」는 청량리·세븐밸리점까지 포함, 모두 6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하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중 청량리점과 롯데잠실점의 경우 단기간 내 백화점과 가두점 유통망을 동시에 공략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청량리점은 감도 높아진 코카롤리의 ‘Fun & Sexy’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해 낸 매장으로, 일단 화려한 조명의 「코카롤리」 로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샤이니한 느낌의 펄이 가득한 wall과 Block, 반짝거리는 메탈 소재의 집기들이 브랜드 콘셉을 더욱 부각시키고, 강렬한 빨간 색 마네킨들이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또한 파티 느낌을 고조시켜 주는 화려한 샹들리에에서 모티브를 따온 비주얼 필라와 조명 달린 미러가 메인 오브제 역할을 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이처럼, 감도높은 비주얼과 상품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코카롤리」는 불경기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유쾌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우울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