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 강자 ‘CJ홈쇼핑’

2009-05-15 김동준 기자 donzuna@lycos.co.kr

‘CJ오쇼핑’으로 사명 변경 제2도약




CJ홈쇼핑(대표 이해선)이 지난 11일부터 CJ오쇼핑(CJ O Shopping)으로 사명을 바꾸고, TV홈쇼핑/인터넷쇼핑 등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CJ오쇼핑은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CJ오쇼핑의 사명 변경 배경 및 신규 CI,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CJ오쇼핑은 2013년까지 국내 매출 2조 5000억원ㆍ해외 매출 3조 5000억원 달성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신규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상품과 홈쇼핑 방송 에서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트렌디한 쇼핑 채널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CJ오쇼핑의 ‘오(O)’는 ‘온라인(On-Line)’, ‘온에어(On-air)’라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옵티멈(Optimum)’,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쇼핑할 수 있다는 의미의 ‘옴니프레젠트(Omnipresent)’ 등 차별화된 의미를 담고 있으며, CJ그룹의 핵심 경영 철학으로 꾸준히 강조되어 온 ‘온리 원(Only One)’ 정신과도 일맥 상통한다.

이해선 대표는 “CJ오쇼핑이라는 사명은 스토리와 상상력을 접목하여 얼마든지 확장할 수 있다”며 “국내 최초의 홈쇼핑이라는 뜻으로 오리진(Origin), 원하는 것을 언제든 얻을 수 있다는 오케이(OK) 등 듣는 사람마다 의미 부여를 하면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무리 없이 통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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