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화텍스타일(대표 이정자)이 나일론 스판 직물의 감염색으로 특허를 출원, 천연염색을 활용한 에코프렌드리 아이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우븐 스트레치 패브릭 업체로 최근 내수 시장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아화텍스타일은 폴리 직물 수출 업체인 동일무역의 영업법인으로 탄생된 내수 브랜드 소재 전담 업체다.
최근 아웃도어 시장 성장에 힘입어 아웃도어 팬츠로 활용되는 나일론 스트레치 물량이 확대되고 있으나, 전 복종에 걸친 폴리, 나일론 스트레치 직물 등을 골고루 전개하며 영업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웰빙 트렌드, 에코 프렌들리에 준하는 소재 활용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감 염색 특허 개발 아이템 및 대나무, 황토, 숯 등 천연소재 접목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최주원 아화텍스타일 이사는 “사실 현재 시장에서의 친환경 소재에 대한 요구는 매우 낮은 편이나, 향후 소재 시장의 대세는 경량화, 컬러감을 겸비한 패션성과 함께 친환경 소재를 앞세운 마케팅력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화텍스타일은 중소 원단 업체로는 드물게 대구 경주에 자가 공장을 운영, 현재 직기 100여대를 가동하고 있다. 최 이사는 “최근 외환 위기, 환율 쇼크 등 대내외적인 시장 변동 상황이 많았던 가운데 자가 공장 운영은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을 얻을 수 있었던 이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100억원 매출 규모의 아화텍스타일은 올해 아웃도어 팬츠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 주요 거래 업체의 단독 거래를 성사시키며 영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