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이하 DDP)가 지난달 28일 착공식을 갖고 역사적인 건설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DDP 건립을 계기로 디자인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디자이너 및 전문 기업의 창작 및 마케팅 역량을 극대화하여 미래 디자인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DDP는 종합 디자인산업 전문시설인 디자인플라자와 휴식과 문화 공간인 다목적 시민 공원 디자인파크로 구성된다. 디자인플라자에는 전시·컨벤션홀, 디자인 박물관, 디자인 전문 전시관, 정보교육 센터, 디자인& 미디어랩 등이 들어선다. 국제 디자인 전시 및 컨퍼런스 유치, 디자인 관련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세계의 디자인이 모이고 전파되는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디자인파크에는 일제에 의해 사라진 서울성곽 등을 포함한 문화재가 복원된다. 동대문의 역사·문화·도시·사회·경제·건축 등을 모두 담게 되며, 오는 201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