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산자용 섬유 레벨업

2009-04-30 김경환 기자 nwk@fi.co.kr

염색기술硏, 中企 공동 기술개발 과제 선정


한국염색기술연구소(이사장 함정웅)가 대구 지역 중소 기업들과 공동으로 ‘2009 지역 연계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의류 및 산자용 고부가가치 섬유 제품 개발에 나섰다.

염색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연계 기술개발 사업’에 대구 지역 중소 기업들과 공동으로 네 가지 과제에 선정되어 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과제로 영풍화성, 동진섬유와 공동으로 이형 섬유를 이용한 니트류 기능성 코팅 가공 시스템 개발을 통해 용도가 제한적이었던 니트 소재의 적용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고기능성 아웃웨어 니트류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산업화 하기로 했다.

두 번째 과제로 글로벌 챌린지와 공동으로 나노 파티클 표면 처리를 통한 모터 사이클용 고내구성 재귀반사 보호복 제품을 개발, 인증 마크를 획득함으로써 현재 미국ㆍ유럽이 주도하고 있는 특화된 보호복 시장에 진출하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신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세 번째 과제로 우양신소재벨트, 신성소재, 금정하이플렉스와 공동으로 조선 엔진 시운전용 초고내열성 플렉시블 덕트호스를 자체 개발하여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부가 산업용 섬유 제품에 대한 제품화 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조선 업계와 연계하여 안정적인 내수 시장을 확보하고 선진 시장에 공동 진출함으로써 수입 대체 및 고부가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네 번째 과제로 고기능성 의류용 가공 업체인 NDI와 공동으로 물 세탁이 가능하고 촉감 및 염색성이 개선된 친환경 고급 실크 소재를 개발하여 용도를 확대시킴으로써 고가 의류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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