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캐주얼 의류 샘플 대여

2009-04-17 김경환 기자 nwk@fi.co.kr

의산협, 신규 290점 포함 2500점 무상 제공




선진국 패션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에서 최신 샘플을 직접 구입, 관련 업체에 대여하는 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가 현지에서 구입한 패션 의류 완제품을 전시하고 미주·유럽 등 선진국 트렌드 및 시장 동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2010 S/S 캐주얼 의류 제품 분석 및 정보 제공 설명회’는 관련 업체 170여개사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섬유·패션 기술력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의류산업협회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현재 많은 의류 업체에서 트렌드에 맞는 소재 분석과 제품 기획에 활용해 바이어와의 오더 상담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1부에서 2010 S/S 디자인 트렌드의 스타일·컬러·소재·패턴 등의 정보를, 2부 미주·유럽에서 직접 구입한 '10 S/S 니트 의류, 스웨터, 우븐 의류, 아동 의류 등 다양한 제품 분석 정보와 해외 마켓 동향을 제공했으며, 3부에서는 신규 트렌드 샘플 290여점의 전시회도 마련,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정보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 사업의 잠재 수요자를 대상으로 실무 현장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했고, 전문적인 소재 분석을 위해 공인 검사소에 의뢰하여 일부 신규 샘플을 대상으로 번수·밀도·무게 등의 항목으로 분석하여 제품 개발 시 유용한 실질 소재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 자료, 신규 제품 사진, 개최 실황 동영상은 전용 홈페이지(http://gallery.kaia.or.kr/)에 게재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2010 S/S 트렌드 제품 및 지난 시즌 제품 총 2500여점을 사무국 내 샘플 정보실에 전시·개방하여 업계에 무상 대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2006 S/S 및 F/W 샘플은 컷팅 서비스도 실시한다. (문의: 02-52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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