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식 풍력 발전기 성능 탁월

2009-04-10 김경환 기자 nwk@fi.co.kr

효성, 국내 최초 국제 인증 획득 쾌거


효성이 지난 8일 독일의 풍력 발전 인증 기관으로부터 750kW급 기어식 풍력 발전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을 취득해 탁월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효성이 이번에 DEWI-OCC로부터 인증을 취득한 그린 에너지인 풍력 발전 시스템(사진)은 전세계 풍력 시장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널리 상용화된 기어식 형태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 이미 2007년 말 강원도 왕산면 대기리에 상용화 기기를 설치해 올해 3월까지 실증 운전에 성공했다.

이번 인증 취득은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풍력 발전설비의 국산화를 앞당겨 풍력발전 시스템 수입 대체 효과를 유발하고, 향후 연간 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 풍력 발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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