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때 직원 교육 강화하라”

2009-03-13 김정명 기자 kjm@fi.co.kr

예술 체험 프로그램 효과 좋아


경기 침체로 기업들마다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 투자는 줄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류일가(대표 김우정)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기업 교육 담당자 500명을 대상으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 활성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는 지에 대한 설문 결과 3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고려하고 있다’와 ‘아니다’는 각각 29%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실행했던 조직활성화 교육 중에서 가장 효과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예술 체험’(38%)을 꼽았고, ‘체육대회’라고 응답한 비율도 21%를 차지했다.

예술 체험으로 조직활성화 교육을 진행할 경우 어떤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는 뮤지컬(20%)이 가장 높아 해마다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뮤지컬 시장의 위상을 반영했다.

기업들이 조직활성화에 대한 투자를 줄이지 않는 이유는 기업들이 불황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가 조직원들의 사기증진과 단합이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풍류일가는 지난 2005년부터 예술을 활용하여 팀워크, 창의력, 상상력 및 대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증진시키는 혁신적인 기업예술교육 프로그램 ‘팀버튼’을 운영하고 있다.

춤과 안무를 활용한 댄스 버튼, 음악과 아카펠라를 활용한 뮤직 버튼, 마술과 놀이를 활용한 매직 버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3년간 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350회가 넘는 교육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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