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섬유 수출입 동반 추락
2009-03-13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섬유 수출이 2월에도 감소세를 보이며 불황이 장기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내수 부진 여파로 섬유 수입도 동반 하락해 무역 수지는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발표한 잠정 통계에 따르면 2월 섬유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3% 감소한 7.2억달러, 수입은 26.1% 감소한 4.5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이 심화되면서 4개월 연속 두 자리 수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전년 동월 대비 조업 일수가 2일이나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소한 것이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섬유 수입은 원자재 수요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수 부진과 환율 상승으로 인해 중국 등 해외 생산 제품의 수입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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