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나염'은 친환경 미래산업

2009-03-04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코닛’ 20일 힐튼호텔서 생산성 세미나 개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의류 완제품 나염 산업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디지털 의류 인쇄 세미나 서울 2009’가오는 2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이스라엘 코닛(Kornit)社와 한국 포맨테크(대표 이순준)가 기획했으며 △디지털 인쇄에 대한 최신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비롯 △선진 패션기업의 디지털 인쇄 부문 적용 노하우 △의류 생산산업의 생산성 향상 방안 △첨단장비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닛 장비는 완제품(티셔츠) 기준으로 시간당 220장을 인쇄할 수 있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특히 컬러 도수에 대해서는 무제한으로 인쇄가 가능하며 해상도 또한 기존 제품과는 확연히 구별된다는 것이다.

이화준 포맨테크 연구소장은 “소비자들이 찍은 디지털 사진도 즉석에서 원색으로 인쇄할 수 있어 소비자 주문 방식의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생산성이 매우 높아 전통적인 나염 공정에 비해 생산성이 2배 가량 높다. 더욱이 폐수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최근 정부에서 활성화 시키고 있는 친환경 녹색산업과도 일맥상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맨테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인터넷 쇼핑몰 관련 기업과 중대형 패션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국내 보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스라엘 본사측과 협의해 국내 영업을 활성화 시킬 방안을 찾고 있다. 20일 행사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영업전략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하지만 좌석이 한정돼 있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포맨테크(031-907-2401)에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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