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지인터내셔널, 시즌별 250 샘플 제시

2006-02-13 구장회 기자 kjh@fi.co.kr

데님만으로 90억 매출

데님 프로모션 업체인 에프지인터내셔널(대표 조병선)이 올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22% 신장한 90억원으로 잡았다. 데님 소재에 대한 경쟁력과 선기획 시스템 안정이 성장기반 요인.

조병선 사장은 “소재 디자인과 디자인 기획은 국내 9명의 디자이너들이 시즌당 250여 장을 브랜드 거래업체에 제시하고 있다”며 “소재는 일본, 홍콩, 미국 등의 트렌드를 분석한 다음 홍콩의 데님 전문업체를 통해 생산하고 있어 디자인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 회사는 소재 디자인과 제품기획 디자인은 서울 본사에서 하고 있으며, 생산과 소재 소싱은 해외생산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회사의 월 생산량은 3만5천 장으로 중국 생산량이 57%를 차지하고 있으나, 점차 중국 생산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의 중국 생산은 10명의 직원들이 현지에서 원부자재 구입, 봉제, 워싱, 생산관리 등을 직접 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 검사과정 없이 직접 납품하고 있다. 거래업체는 「베네통」 「게스」 「칵테일」 「주크」 「컨버스」 등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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