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봄 서하브랜드네트웍스(대표 민복기)를 통해 재론칭한 「카파」가 K리그 명문구단 포항 스틸러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포항 스틸러스는 향후 2년간 「카파」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카파」와 포항스틸러스의 조인식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서하브랜드네트웍스 본사에서 김태만 포항스틸러스 대표이사와 민복기 서하브랜드네특웍스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73년 4 월 포항종합제철 주식회사(현 포스코) 축구단으로 창단된 포항 스틸러스는 이회택, 최순호, 홍명보, 황선홍, 이동국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스타를 비롯하여 50 여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한국 K리그의 대표적인 명문구단이다. 1990 년에는 국내 최초로 축구전용구장을 건립하였으며, 리그 우승 4회(1986년, 1988년, 1992년, 2007년), FA컵 대회 우승 2회(1996년, 2008년), 아디다스컵 대회 우승(1993년), 아시아 클럽컵 2년 연속 우승(1997년, 1998년) 등 한국 K리그사에 기록될 만한 큰 족적을 남겼다.
한편, 1916년부터 약 100여 년의 브랜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 브랜드 카파는 2009년 현재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40여 개국 축구팀의 공식 스폰서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럭비연맹, 사이클, 스키, 모터사이클, 테니스 등 최고의 팀들을 후원하며 멀티스포츠 브랜드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