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온' 지구촌과 사랑에 빠지다

2009-02-14 최의정 기자 cej@fi.co.kr

‘LOVOT 캠페인’ 이어 에코 라인 출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온앤온(ON&ON)」을 전개하는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창구)이 지구촌 환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회사는 올 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동남아시아 거리아동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LOVOT Label Campaign’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의 아이콘은 태국 쓰나미 피해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버려진 폐품과 조개껍데기로 만든 「온앤온」의 ‘LOVOT’. LOVOT은 LOVE와 ROBOT의 합성어로서 환경과 지구촌에 대한 애정과 희망을 상징한다. 이번 봄 광고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김인학 씨의 작품을 활용했으며, 태국 현지 어린이들도 함께 출연시켰다.

정재옥 마케팅실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지구촌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온앤온」의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온앤온」은 이번 캠페인의 효과를 최대한 부과시키기 위해 3월 중순부터 LOVOT 레벨 라인을 출시한다. LOVOT 프린트 티셔츠와 가방을 중심으로 데님팬츠, 가디건 등의 캐주얼 라인과 천연 염색과 죽섬유로 만든 데님팬츠, 오가닉 코튼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에코 라인’으로 구성된다. 에코 라인에는 이번 캠페인의 내용이 담긴 별도의 태그(Tag)가 부착되며, 3월부터 6월까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전용 쇼핑백이 사용된다.

또 판매수익의 5%는 월드비전을 통해 노동착취, 빈곤, 영양실조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거리아동지원사업 기금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온앤온」은 지난 1월 월드비전과의 콜라보레이션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온앤온」 매장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온앤온」은 지난 2008년부터 ‘One World One Dream’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된 듯 비주얼, 유네스코 보호 지역 페루에서 광활한 자연을 담은 광고 비주얼로 브랜드의 철학을 표현해 왔다.
또 홍익대학교 학생봉사단 ‘하이타이’와 공동으로 미술 교육을 한번도 받지 못한 태국, 미얀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봉사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또 아이들이 그린 티셔츠 전시회, 프린트 티셔츠 제품을 출시하는 등 환경과 지구촌에 대한 애정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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