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에프에서 전개하는 유러피언 스타일리쉬 캐주얼 「테이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유니크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화제다. 발렌타인데이 하면 으레 초콜릿을 떠올리기 마련. 그래서 모든 브랜드들이 초콜릿을 활용한 이벤트 기획에만 골몰해 왔다.
하지만 「테이트」는 역발상으로 칫솔이란 아이템을 내세워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콜릿을 먹는 날 이빨이 상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이를 깨끗이 닦을 수 있도록 커플 칫솔을 준비한 것. 이는 런칭 초기부터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이벤트로 매시즌 이슈를 터뜨려 온 「테이트」이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예를 들어 명동 직영 매장 오픈 당시 명동 일대를 온통 「테이트」의 블랙앤실버 풍선으로 뒤덮었는가 하면, 부산 국제영화제 때는 팝콘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뿌리기도. 이처럼 타 브랜드보다 한발 앞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테이트」만의 고유 이미지를 창출해온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전략이 다시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