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구준표가 제일 멋져”

2009-02-06 김양민 기자 kym@fi.co.kr

'윈디클럽' 여사원 123명 설문조사


얼마 전 드라마 주인공 캐릭터를 모티브로 셔츠를 출시해 인기를 끈 한일합섬(대표 박철원)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윈디클럽」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내 여사원 1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포즈 하고 싶은 드라마 주인공’ 설문조사에서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가 52표(42%)의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에덴의 동쪽’ 송승헌이 19표(16%)로 2위, 작년 강마에 열풍을 일으켰던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이 3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구준표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여성의 로망이 될 정도로 이른바 ‘구준표 신드롬’을 일으키며 20~30대 여성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설문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잘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재벌2세나 전문직 직업을 가진 경제적으로 부유하면서도 꽃 미남 스타일의 주인공캐릭터가 많았다. 즉 제 멋대로 행동하며 여자들에게 색다른 호기심을 느끼게 하는 나쁜 남자 캐릭터가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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