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새해 가슴이 뛴다”

2009-01-15 김경환 기자 nwk@fi.co.kr

작년 4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 실현


국내 대표적인 화섬 및 직물 업체인 웅진케미칼(대표 박광업)이 지난해 4/4분기를 기점으로 영업 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웅진케미칼의 지난해 4/4분기 예상 영업 이익이 230억원 수준으로 3/4분기까지의 누적 영업 이익 6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실적 개선은 유가 하락에 따른 원자재가 안정, 수출 비중이 70%인 섬유 부문의 원화 약세 수혜, 사업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 프리즘 쉬트 등 광학소재 부문 시장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전문가들은 웅진케미칼이 올해 상반기에도 폴리에스터 섬유 부문의 영업 이익이 강세를 유지하고 필터 부문의 매출이 늘어나며 IT 소재 부문의 시장 기반 확대 등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3/4분기부터는 웅진코웨이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ㆍ비데ㆍ연수기 필터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 납품하며 종합 필터 회사로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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