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뮬레싱 공정은 안전”

2009-01-08 김경환 기자 nwk@fi.co.kr

AWI, 동물보호단체 이의 제기 해명


AWI(오스트레일리아 울 이노베이션) 한국지점(대표 이현원)은 최근 국제적 동물보호단체가 제기하고 있는 호주 울 목장에서 시행 중인 뮬레싱(Mulesing) 공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AWI는 그 이유를 다음 4가지 항목으로 조목조목 열거해 설명했다.

첫째, 뮬레싱 공정은 호주의 초원에서 생육되는 양의 배와 허벅지 부분의 위생관리를 위해 행해왔던 전통적인 박피공정이다.

둘째, 이러한 공정을 거치지 않았을 때에는 많은 양의 살충제를 사용해야 하고, 이는 환경 영향뿐 아니라 양의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셋째, 최근 동물보호협회의 이의 제기에 따라 호주 목양업자와 AWI는 현재 대체 방법을 연구 중이며, 2010년까지는 기존의 뮬레싱 공정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완전 대체한다는 것에 합의했다.

넷째, 최근 국내 의류 업체 중에도 동물보호협회의 의견에 동참하는 예가 있으나 AWI가 대체 방법에 대한 데드 라인을 정해 놓고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도 뮬레싱을 하지 않는 목양에서 얻은 울도 별도 경매되고 있다는 점을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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