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셀' '빈치스벤치' 저력 보이겠다

2009-01-08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2009년 새해 벽두부터 ‘공격 경영’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본사 쇼룸에서 「란셀」과 「빈치스벤치」에 대한 봄 신상품 컨벤션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롯데백화점 황규완 팀장과 주요 점포 팀장이 대거 참석했으며 몇몇 면세점 바이어들도 방문했다.

김삼중 사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란셀」은 이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했으며, 올해부터는 명품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키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 본점과 부산점, 신세계 강남점, 대백프라자 등 4개점 가운데 2개점은 70㎡ 이상으로 영업면적을 확대해 명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다수 수입 브랜드가 위축됐지만, 이를 기회로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김 사장의 경영방침이다.

「빈치스벤치」 또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화해 패션 잡화 리딩 그룹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캐주얼 이미지를 탈피한 클래식 라인을 확대했다. 김 사장은 “올 봄부터는 이미지를 고급화하고 클래식 스타일을 확대해 패션 잡화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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