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쎄프랑크푸르트가 중국 내 활동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전시업체 메쎄프랑크푸르트는 오는 7월 25일부터 중국 선전에서 국제섬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용준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대표는 “선전시 일대에는 3천 개 이상의 의류 제조업체가 있으며, 중국 전체 수출물량의 3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에 사용되는 섬유의 70%를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선전 전시회는 한국 섬유업체에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메쎄프랑크푸르트는 지난 2일 하얏트호텔에서 국내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선전국제섬유박람회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메쎄 측은 “한국 소재는 유럽이나 일본 제품에 비해 기능성이 뒤지지 않는다. 특히 가격경쟁력이 높은 중국 최대 의류제품 생산지인 선전시에 진출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메쎄 측은 또한 오는 3월에 홍콩에서 열리는 인터스토프아시아(3월 22일∼24일)와 인터텍스타일베이징(3월 28일∼30일)에 대한 홍보전도 함께 가졌다. 메쎄 측은 “인터스토프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섬유전시회로서 지난해 가을에는 25개 한국 업체가 참가해 1천500만달러를 수주했다. 또 인터텍스타일베이징은 전 세계 18개국에서 560개 업체가 참가하며, 1만7천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만큼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한국 업체들의 참가를 유도했다.
한편 이들 전시회에는 한국섬유소재협회가 전시회 참가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다이나믹 코리아’란 국가관을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