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7 김경환 기자 nwk@fi.co.kr
제주 한상대회 섬유분과 세미나·간담회 성황
지난달 29일 제주에서 열린 한상대회에서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중 하나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진행한 섬유분과 세미나 미국, 중남미, 중국 등에서 방한한 한상들을 비롯해 섬유 업계, 학계, 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섬산련 배승진 상무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세미나는 나탈리 핸슨 IDS 부사장이 ‘한국 섬유·의류 제품의 미국시장 진출방안’, 김상중 KTC 상해지사장이 ‘중국 섬유시장의 이해와 진출전략’, 이현주 PFIN 팀장이 ‘2009 패션 트렌드 스트림’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나탈리 핸슨 부사장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생산기지를 갖고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이들 국가에 대한 수입감시 프로그램 등 미 정부의 정책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면서, “베트남은 공급 능력이 한계상황에 봉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상중 지사장은 “중국 봉제 밴더들이 트라이앵글 소싱에서 버티컬 소싱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시즌 컬렉션을 통해 트렌드와 엔드 유저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급 스킬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상중 KTC 상해지사장, 미국 명원식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해 브라질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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