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Y 덤핑’ 끝까지 간다

2008-10-24 김경환 기자 nwk@fi.co.kr

화섬·제직업계 공청회… 11월 말 최종 판정

지난 22일 무역위원회에서는 제소자와 수요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및 대만산 폴리에스터 장섬유 부분연신사(POY) 덤핑 제소에 따른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제소자측으로는 대리인인 리 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를 대동한 티케이케미칼 문경택 전무와 최보영 노조 수석부위원장이 화섬협회 이창욱 상무와 함께 참석했고, 수요자측에서는 제원화섬 오혁진 상무와 직물연합회 임대주 전무 등이 참석했다. 피제소자측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공청회는 양측 입장을 재확인하는데 그쳤다. 최종 판정을 기다려야 하는 양상이다. 제직업계는 “수요업계의 어려움을 외면한 채 이번 덤핑 제소로 POY 공수급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될 우려가 있다”고 당초 입장대로 항의했고, 화섬업계는 “수입을 막으려는 것이 아니라 덤핑을 막으려는 것이라며, 현재 85%의 가동율을 올려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변함 없이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