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7 김경환 기자 nwk@fi.co.kr
패션協, 소싱전략 세미나 성료
개성공단이 섬유산업의 마지막 르네상스를 실현시키는 패션 업계의 최적의 소싱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4일 섬유센터에서 한국패션협회 주관으로 열린 ‘개성공단 패션 업계 소싱전략 세미나’에서 ‘개성공단 사업과 남북 경협 현황’을 주제로 강사로 초빙된 홍권표 개성공단사업 지원단 투자지원팀장은 “남북 경협은 국내 섬유산업의 향후 50년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주요 과제”라면서 “최근 북한의 테러 지원국 해제 등 여건이 호전되고 있는 개성공단에 입주해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중국과 국내의 환경 악화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패션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남북관계의 경색 등에 비추어 납기 준수, 노동력 확보 등이 가능한지를 물었으며, 이에 대해 옥성석 나인모드 회장 등 개성공단 입주업체 관계자들은 “납기 준수는 문제가 없다”면서 “최근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고 정부나 국회 차원에서 지원을 약속하고 있어 희망적”이라는 답변을 제시했다.-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