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원면가 하향 안정 예상

2008-10-17 김경환 기자 nwk@fi.co.kr

美면화協, 코튼 USA 소싱 세미나 성황

   세계적인 원자재 값 상승으로 치솟았던 원면 가격이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면화협회(CCI)는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I)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에서 국내 면방 업체 및 면 니트 의류 밴더 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코튼 USA 소싱 프로그램 세미나&무역박람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미국산 원면 및 면사 소비자를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섬유 및 의류·패션 교역 현황과 원면 가격 동향 등이 발표됐으며, 이어 열린 무역박람회에서 부흘러, 클로버텍스, 파크데일, 투스카롤라, 코튼 인코퍼레이티드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 원단과 각종 자료를 전시 상담하며 미국산 원면과 면사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미국의 원면 가격이 당분간 파운드당 70달러 수준의 하향 안정세가 예상되나, 수요보다는 투자자들에 의해 변동되고 있어 조만간 미국 내 투자 제한법이 발효되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다시 상승세로 반전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박윤근 미국면화협회 이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미국 업체들의 매출 증가도 중요하지만, 미국면화협회는 국내 면방 업체들이나 국내 의류 밴더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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