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주관한 테니스인의 축제 ‘2008 휠라컵 KTA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서울올림픽 테니스코트와 장충 테니스코트에서 전국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총 600개팀, 120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치뤄졌다.
특히 대한테니스협회(KTA)가 공식 인증하는 국내 최초의 동호인 대회로 의미를 더했으며, KTA에서 공식 심판단을 파견해 국제 테니스 규정을 적용하는등 엄격하게 진행됐다.
여자 부문인 개나리부·국화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 청년부(20세이상~41세미만), 지도자부(전 현직 지도자), 그리고 남자 장년부(41세 이상)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 및 본선이 치뤄졌다.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최고의 실력을 겨룬 결과, 개나리부에서는 홍수전-박정순팀이, 국화부에서는 장영숙-이선애팀이, 청년부에서는 김세중-차용남팀이, 지도자부에서는 박원철-김주호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 및 휠라 상품권 500만원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 이외의 볼거리도 풍부했다. 유아 테니스 프로그램, 포드-링컨 자동차 시승회, 휠라-윌슨 제품전시회, 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가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것뿐만 아니라, 친목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휠라코리아는 테니스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