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8~25일까지 SETEC과 강남 일대 패션 복합 문화공간에서 09 S/S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 서울을 아시아 대표 패션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고 패션센터가 추진하는 행사는 이번 시즌부터 일정을 대폭 개편한다.
특히 글로벌 패션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미주 및 아시아 13개국의 유력 바이어 100명을 초청했으며 프랑스 르몽, 미국 스타일닷컴 등 주요 프레스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기존의 컬렉션 위주였던 행사와는 달리 이번 시즌부터 패션 문화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포럼, 신진 디자이너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패션 문화 프로그램은 엘리 키시모토, 뚜이, 스티브 제이 앤 요니피 등 세계에서 활약하는 아시아의 패션 디자이너들을 초청하는 자리다.
▲글로벌 포럼은 세계적인 패션 저널리스트인 다이앤 퍼넷이 참여해 향후 한국 패션을 조명한다.
▲신진 디자이너 페스티벌은 청담동 패션 복합문화공간인 데일리프로젝트와 드빌 화수목에서 21~25일까지 열리며 독특한 형태의 패션쇼와 전시회, 공연, 파티 등을 접목한 트렌디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50여개의 신발, 가방 업체들이 참여하는 패션 페어와 41명의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가 여는 컬렉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정 서울시 경쟁력 본부장은 “서울시가 지정한 6대 경쟁력 사업 중 하나인 패션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행사 일정을 대폭 강화하고 적극적인 대외 홍보를 통해 서울패션위크를 향후 세계 5대 컬렉션으로 부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