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유럽시장 공략 시동

2008-09-19 김경환 기자 nwk@fi.co.kr

백산무역 등 대구 6개사 텍스월드 공동 참가


  세계적인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구 직물 업체들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소 섬유 업체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텍스월드 전시회에 (주)백산무역, (주)시마, 세양섬유, (주)JS 인더스트리, (주)신화, (주)티엘 등 6개사와 함께 82㎡ 규모로 공동관을 구성 참가했다. KTC 공동관에 참가한 업체들은 “바이어 접근성, 참가업체 간 시너지 등 마케팅 효과가 탁월, 개별 참가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평가했다.
KTC는 이번 파리 텍스월드 전시회에 소재 맵, 소재 북, 홍보 배너, 전시 의상 제작 및 디스플레이 등 효율적인 상담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툴 제작을 지원했다. 또 직접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회원업체를 위해서는 KTC 부스에서 상담을 대행하고, 그 결과를 해당 업체에 통보키로 했으며,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의 출품 소재 동향, 패션 트렌드 등도 조사해 제공키로 했다.
  한편 KTC는 3단계 지역 전략산업 진흥사업이 시작되는 내년에는 유럽 지역에도 KTC 해외 거점 설치를 검토하는 등 전시회 참가 후속조치를 통해 해외 프로모션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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