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지 중소 섬유업체를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기관인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손상모, KTC)의 사업이 하반기에 들어서도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KTC는 “비수기인 지난달에도 107만 5000달러 상당을 수주해, 올해 총 실적이 990만 달러에 이르렀다”면서 “올해 목표인 1200만 달러 초과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KTC 지원대상 기업들이 해외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KTC 본사 및 해외거점을 적극 활용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KTC는 지난달에 3개 바이어를 개발, 올해에만 35개 바이어를 확보했고 총 490개 바이어를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콰이어리도 지난달 71건 접수, 올해 총 644건을 기록했다. 지난달 상해에서 회원사인 송이 등이 5만2000 달러를 수주했으며, 미국 LA에서는 보광이 ITY 솔리드 니트 원단 20만 야드 상당의 인콰이어리가 진행중으로 이달 중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또 상 파울로에서는 하이멀티 치폰 날염물 등 계약이 성사되는 등 해외 거점 활동이 활발하다.
특히 LA 매직쇼에 참가한데 이어, 오는 22일부터 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5회 중국 국제중소기업박람회’에도 참가한다. KTC는 전시회가 종료된 후에도 상담한 건이 계약으로 확실히 연결될 수 있도록 KTC 해외 거점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당 바이어와 접촉하는 사후관리 전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