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장에 에코 바람 분다”

2008-09-08 구장회 기자 kjh@fi.co.kr

‘에코’ 콘셉의 대두는 산업혁명 이후부터 현재까지, 화석 원료를 중심으로 진행된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로 인한 파괴된 지구에서 시작된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의 환경 악화를 피하고, 공해유발 방지를 위해 자연친화 제품 사용은 물론 소비 및 모든 활동과 연관된 것들이 자연 친화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은 점점 ‘에코 소비자’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복잡한 현대 도시 생활은 감성적인 부분에 있어서 가장 자유롭고 편안한 자연을 동경한다. 이같은 이유로,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과 감성 아이 콘도 ‘에코’로 대변하게 된다. 따라서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스포츠 시장에도 ‘에코’ 바람이 불고 있는 것.



자연을 더불어 즐기는 에코투어와 에코호텔들은 아웃도어, 스포츠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아웃도어 활동만이 아닌 집안, 인테리어, 사무실, 모든 상점과 식당 등에도 마찬가지다. 또한 소비자들은 생황에 있어서도 천연 소재와 재생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버티칼 가든 등 자연을 그대로를 문 안으로 들여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에코 트렌드 영감은 최첨단 기기의 디자인을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거나, 나무 등의 천연 소재 재질로 마감하기도 한다. 결국 자연에서 숨쉬고 자연을 피부와 맞닿게 하며, 심리적이며 심미안적인 부분까지 편안한 자연의 일부를 느끼게 한다. 이러한, ‘에코’ 콘셉의 실현을 위해서는 외형적인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원초적인 소재 자체가 ‘에코’ 콘셉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세태를 반영한 ‘에코’ 소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코소재 중에는 오거닉 염가공기술의 대량화 한계로 100% 오거닉이 실현되지 못한 오거닉 코튼과 린넨, 화석연료 원료가 대부분이거나, 재생 과정에서 추가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지속가능성(sustainable)’에서 문제가 있는 리사이클링 소재들 보다는 ‘텐셀’ 등의 소재가 더욱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액티브 스포츠웨어 특성상 기능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내추럴 기능성’이나 ‘에코 기능성 소재’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스포츠웨어가 일상 생활 속으로 들어오면서, 캐주얼웨어와 믹스되고 있기에, 이들 소재들은 ‘스포츠+캐주얼’이라는 중요한 시장을 준비함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소재로 강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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