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스타’ 패션시장 정조준

2008-08-29 박찬승 기자 pcs@fi.co.kr

오프라인 진출 추진 … 패션업체 출신 영입도

온라인을 기반으로 성장한 스타 브랜드들이 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 새로운 판로 확보에 나서는가 하며, 패션 업체 경력자를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기도 하다.
오프라인 전개 방식도 기존 패션 브랜드들의 방식을 맹목적으로 답습하기 보다는, 브랜드가 지닌 특성을 살려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 가고 있다. 온라인 대표 남성복 브랜드인 「로토코」는 온·오프를 아우르는 등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 브랜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컬렉션에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참가하고, 내년 봄 본격적인 오프라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단순히 의류 중심이 아닌 문화 콘텐츠를 가미해 풀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근 이 업종과 적극적인 코웍을 추진하고 있다.
빈티지 감성의 캐주얼 브랜드「3QR」은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청도에 중국 1호점을 연 데 이어 내 달경 광저우에 추가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김영진 사장은 “광저우점은 단순한 매장 확충이 아닌 실질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라며 “이 매장을 통해 중국 시장을 풀어가는 영업과 관리 전략을 잡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3QR」은 중국 시장 유통망 전개와 생산 소싱 기반 구축을 위해 현지 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캐릭터 브랜드 「구김스컴퍼니」는 국내외 새로운 판로 개척에 분주하다. 지난달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매직쇼에 참가한 데 이어 빠르면 연내 오프라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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