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명은 「텐셀」, 심볼은 나뭇잎

2006-02-09 정인기 기자 ingi@fi.co.kr

렌징社, 두 브랜드 강점 살린 새로운 로고 확정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지난해 텐셀을 인수한 렌징사가 새로운 마케팅에 돌입한다.

렌징사의 국내 마케팅을 맡고 있는 렌징마케팅코리아(대표 권성옥)는 네이처인터내셔널(대표 최윤성)과 공동으로 지난달 28일 센트럴시티 체리홀에서 가진 제 2회 렌징데이를 통해 새로운 로고를 발표했다.

새로운 로고는 텐셀 브랜드명에 렌징 라이오셀의 나뭇잎 심볼을 사용했다. 패션시장에서 「텐셀」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모든 라이오셀 섬유를 「텐셀」로 통합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는 것. 이에 따라 기존의 텐셀과 라이오셀 상표는 오는 7월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렌징社 아시아 마케팅 이사 스티브 프랭캄 씨는 “「텐셀」은 그 동안 패션에 치중했던 것보다 내추럴하면서도 기능적인 소재라는 점을 강조해 새로운 시대의 섬유라는 슬로건을 내세울 것이다. 또 「모달」은 특유의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최대한 부각시킬 방침이며, 「비스코스 레이온」은 70년 역사를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품질의 비스코스라는 것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렌징데이에는 국내 방직업체의 임직원들과 렌징社의 프리드릭 베닝거 사장을 포함 4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렌징사의 아시아 세일즈 이사 토마스 가이도식 씨는 환영인사에서 렌징 섬유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키워온 한국 업체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밝힘과 동시에 앞으로도 네이처인터내셔널과 렌징마케팅코리아를 통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디자이너 박윤정, 이보미 씨의 패션쇼를 통해 텐셀과 모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퍼스트뷰코리아에서는 2006년 소재와 컬러 트렌드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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