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화섬 메이커인 웅진케미칼이 약진하고 있다.
웅진케미칼(대표 박광업)은 지난 2분기 매출액 2278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 등 경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매출은 각각 15%,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이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계속되는 유가 급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등으로 섬유 사업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필터 사업과 미래 수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소재사업도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필터 사업은 해외 사무소 개설 등을 통한 해외 시장 판매 확대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소재사업 또한 프리즘시트 등의 본격적인 판매활동으로 매출증가가 기대되고, 섬유사업도 기능성 차별화 제품 위주의 공격적인 영업 활동으로 매출 상승이 예상되는 등 전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된다”면서 “T·O·P 등 경영 혁신 활동을 통한 원가 절감은 물론 연구소 역량 강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