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패션 3사가 최근 헤드, 코오롱스포츠, 헨리코튼, 지오투, 더슈트하우스, 잭니클라우스, 쿠아, 제옥스 등 소속 8개 브랜드의 고객참여 제품과 디자인 및 마케팅을 공유하는 이른바 고객참여 ‘D.I.Y(Design it yourself)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Mr. Big’ 이라는 타이틀로 ‘빅사이즈 수트’를 개발한 지오투가 차지했다. 변선애 디자인실장을 주축으로 진행된 ‘빅사이즈 수트’ 프로젝트는 10년간 고객들의 구매 성향과 실제 체형 변화를 바탕으로 올 F/W ‘빅사이즈 수트’를 개발함에 있어, 직접 표본 사이즈를 고객참여로 취합하고 그 중 한 명의 고객을 직접 모델로 참여시키는 등의 프로세스를 통해 지오투만의 브랜드 정체성 확립은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및 제품개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코오롱스포츠, 헤드, 쿠아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제옥스, 잭니클라우스, 헨리코튼, 더슈트하우스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