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8 박찬승 기자 pcs@fi.co.kr
‘엔터식스’ 왕십리점 오는 29일 그랜드 오픈

패션유통전문업체인 디딤인(대표 김상대)에서 개발해 이달 29일 문을 여는 ‘엔터식스’ 왕십리점이 차별화된 시설과 인테리어로 패션 유통 업계에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일본의 ‘비너스포트’를 벤치마킹한 콘셉트가 있는 패션 쇼핑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비너스포트’는 일본 도쿄에 있는 신개념 패션 쇼핑 공간으로 일본 관광시 필수 코스로 불리는 명소다. ‘엔터식스’ 왕십리점 시설과 인테리어 면에서 가장 차별화된 것은 지하 1층과 1층 중앙을 터 조그만한 실내 광장을 둔 것과 천장에 50m에 달하는 대형 롤스크린을 설치한 것이다. 특히 천장의 롤스크린은 조명 처리를 통해 시간에 상관없이 낮과 밤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내도록 했다. 100여개 브랜드가 들어서는 매장 인테리어 외관도 중세 유렵풍 분위기로 통일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이상욱 디딤인 상무는 “ ‘엔터식스’ 왕십리점은 단순히 옷을 구매하는 장소가 아니다. 소비자들이 즐기고, 놀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고 말했다. 디딤인은 ‘엔터식스’ 왕십리점 인테리어와 시설 비용으로만 160억원을 투자했다. ‘엔터식스’ 왕십리점은 지하 2층에 들어서는 이마트와 함께 오는 29일 오픈한다. 이어 내달 중순경 3층과 4층에 테넌트 매장과 CGV 가 추가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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