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섬유 수출입 상승

2008-08-18 김경환 기자 nwk@fi.co.kr

수출 13.6% 수입 10.8% 증가

7월 중 섬유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3.6% 증가한 13억4200만 달러, 수입은 10.8% 증가한 8억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섬유 수출이 상반기 유가 급등으로 인한 채산성 확보 차원의 수출단가 인상 효과와 상반기 오더 지연 분이 지난달에 소화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금액기준 13.6%, 물량기준 8.1%로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섬사를 제외한 PSF, 면사 등의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합섬직물, 편직물, 기타직물 등과 섬유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원가 인상분이 수출가에 부분적으로 반영됐고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와 6월에 벌어졌던 화물 운송 차질 등으로 지연됐던 오더가 지난달 일시적으로 집중된 것으로 추정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및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 증가가 뚜렷했고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중국, 미국, 일본지역 수출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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