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8월 1일자로 계열 코오롱하이텍스를 합병, 원사/원단 통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코오롱FM(대표 김창호)이 통합 후 첫 해외 행사로 미국에서 개최된 ‘아웃도어 리테일러 섬머마켓(이하 OR)’전시회에 참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꾸준히 참가해온 코오롱FM의 원단부문 뿐만 아니라 원사부문까지 함께 참가해 관람객들의 집중 조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FM 원사 부문 담당자는 “이번 OR쇼 참가는 원사/원단 합병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완제품 중심의 쇼에서 원사부문의 참가 전략을 점검해보는 테스트 성격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코오롱FM 외에도 신흥직물, 광림섬유, 부성직물, SK니트, 원창무역 등 10여개 국내 소재업체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내년 초에는 코오롱 그룹사인 FnC코오롱이 국내 패션 브랜드로는 최초로 2009 OR 윈터마켓 출전을 조율 중인 가운데, 여타 아웃도어 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OR에서 한국 업체의 참가율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