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지오바렌테' 재론칭

2008-07-31 구장회 기자 kjh@fi.co.kr

10년만에 부활 … 가을부터 홈쇼핑·쇼핑몰 판매

써지오바렌테컴퍼니(대표 류성현)이 지난달 「써지오바렌테」 전개 라이선스권 계약을 시애틀퍼시픽사(SPI)와 체결하고 국내 패션 시장에 재 론칭한다.
「써지오바렌테」는 1980년대 청바지 시장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30~40세대에게 익숙한 브랜드다. 황소뿔 이미지로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10년만에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올 가을 시즌부터 국내 홈쇼핑 시장과 자체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하며, 내년부터는 가두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류성현 써지오바렌테컴퍼니 사장은 “내년 1월 「써지오바렌테」론칭쇼를 갖고 국내 유통에 본격 진출 하겠다. 매장은 매년 50개 이상 확보해 3년 만에 7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써지오바렌테」는 자체 조사 결과 브랜드 인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조기에 안정화 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주 고객대는 10~30대 층을 겨냥하며, 가격은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할 계획이다. 브랜드 운영에 있어서도 캐주얼 의류나 액세서리, 잡화 등 패션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포진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 개발과 상품 생산은 모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다.
류 사장은 “써지오바렌테 생산은 SPI의 모회사인 베이 어페럴(bay apparel)를 통해 디자인 개발 및 상품 생산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처럼 「써지오바렌테」는 온오프라인 B2B 영업 및 쇼핑몰(www.btobn.com) 사업을 통해 80년대 정통 진바지를 재 진입 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브랜드 운영뿐만 아니라 라이선스 파트너사 모집도 한다.
류 사장은 “써지오 키즈, 써지오 캐주얼, 써지오 아웃도어, 써지오 스포츠 웨어, 써지오 진 등 5개 브랜드별로 각각 라이선스 파트너 모집도 전개한다”고 덭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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