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가 지난 4월 2일 LS네트웍스(구 국제상사)에서 기업분할 한 후 유가증권 시장에 2만3800원으로 재 상장된 이후 3개월이 넘게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200% 가까이 오르면서 6만원선 전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아티스는 전문경영인 영입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아동용 고가 의류시장에 대한 전략적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핵심 전략으로는 향후 아동용 고가 의류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티스의 아동용 브랜드 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재래시장 중심으로 판매되던 아동용 캐릭터 신발을 직영매장을 통한 고가 판매전략으로 전환 계획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아티스는 180만주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34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여, 시설자금으로 200억원, 56억원은 운영자금, 82억원은 기타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청약 결과 청약율 68.26%를 기록, 일부가 미청약 되면서 추가 제3자 배정을 하기는 했지만, 자금 조달이 원활하지는 않았다. 이후 아티스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액면분할을 시행했다.
업체의 발표에 따르면 현 경영진이 전체 발행주식의 73%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우호지분까지 합칠 경우 유통주식수는 10% 미만으로 보여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액면가 5000원에서 500원으로 주식분할을 결정하였다.
이러한 아티스의 경영 전략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분위기다. 최근 1개월간의 주가 상승률도 40%에 달한다.
물론 주식 시장 특성상 유통주식이 적은 기업의 주가가 단기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같은 기간 유가증권 시장 전체적으로 10% 가까운 하락세를 보인 것을 비교해 본다면, 시장에서는 아티스의 변화하는 전략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현재 주력 사업에 대한 영역이 아직까지는 불분명한 상황으로 고가 브랜드 전략과 차별화 전략의 성패가 향후 기업 가치의 변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