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와 브리티시가 만났다”

2008-07-31 한승아 기자 hsa@fi.co.kr

「에부」 스코틀랜드풍 단품류 시선끌어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패션네트(대표 김윤주)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직수입 여성복 「에부」가 지난달 24일 올 F/W 상품 설명회를 가졌다. 최근 수입 브릿지 군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조닝내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상품설명회는 프랑스 영화 상영 및 베이커리 캐더링 행사를 통해 「에부」의 차별화 된 프렌치 시크 감성을 어필했다.
이번 시즌 컨셉은 브리티시 룩의 영감을 받은 스코틀랜드 무드와 전통적인 프레피 룩으로 조화로,
블랙 아이템들과 클래식 감각의 스타일링이 주를 이루며 풍성한 벌룬 실루엣과 프릴 및 게더 디테일이 포인트다.
아이템은 슬리브리스 셔츠와 케이프 등 실용적인 단품들이 강세. 미국적인 프레피 룩은 오버사이즈의 루즈한 실루엣와 빈티지 블루, 올리브 컬러 등의 색감과 믹스돼 파리지엔느만의 프레피 룩을 제안했다. 특히 자사 브랜드 외에 파리 현지에서 100% 바잉한 액세서리 라인이 강화된 점이 주목된다.
유럽에서 다운 점퍼계의 리더적 존재로 각광받는 피레넥스 패딩 재킷과 장바구니 모티브 백으로 이미 알려진 스테판베르디노의 백은 물론 메종 파브르의 글러브 등 유럽 현지 패션을 담은 실험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맹수진 해외패션담당 대리는 “프렌치 시크 콘셉은 단지 프렌치 레이블만을 단 옷이 아닌, 현지 감성을 담은 옷으로 고객에게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며 “F/W 시즌 대전 타임월드에 유통망을 늘리는 것과 함께 강화된 액세서리 라인을 통해 조닝내 파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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