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화산재 섬유’가 뜬다
2008-07-25 구장회 기자 kjh@fi.co.kr
아웃도어 소재업체, 기능성 ‘미네랄레’ 활용 상품환
참숯섬유, 대나무섬유, 코코넛섬유 에 이어 화산재가 주원료인 ‘미네랄레(Minerale)’ 친환경 블랙코드를 이어가고 있다. 미네랄레는 화산재를 갈아서 마스터배치(Mater Batch)화 시켜서 원사를 뽑을 수 있다. 화산재 특유의 잡티 없이 횐색 실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기능도 흡속속건 능력은 물론 자외선 차단(UPF50), 포도상구균 살균 효과 등을 보유하고 있다. 미네랄레가 친환경 섬유를 이을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능성 원단 업체인 리미츠코리아는 화산재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네랄레’를 올 하반기부터 공급한다. 백색의 화이버 상태이기 때문에 타 섬유처럼 이중직으로 재직할 필요가 없으며, 다양한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이선용 리미츠코리아 사장은 “기존 숯 섬유는 블랙 위주였기 때문에 기능은 좋아도 아이템 사용에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하반기부터 공급할 ‘미네랄레’의 기능은 코코넛 섬유와 같은 기능을 지니면서 밝은 색상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친 환경 숯 섬유들은 주로 검은색이나 회색계열이었기 때문에 양말, 이너웨어 등 이 이중직 형태의 티셔츠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코코넛 섬유를 지난해 출시해 50만 야드를 아웃도어 브랜드에게 공급했다. 코코넛 섬유는 코코나가 가지고 있는 흡한 속건 기능이 기존 폴리에스터 기능성 소재 보다 2배 이상 높고, 소취 기능은 4~9배나 좋다. 또한 자외선 차단 효과 등이 있어 아웃도어, 스포츠 업체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대나무 소재도 최근 친환경 소재로 각광 받은 소재다. 가격도 저렴하다보니 팬츠나 셔츠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중 숯 섬유는 미세 다공질 기능이 있어 소취기능 등이 있으나 검은색이나 회색 계열의 제품을 만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주로 양말이나 이너웨어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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