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APM, 7층 리뉴얼
2008-07-25 박찬승 기자 pcs@fi.co.kr
온라인 톱 브랜드 유치 10월 오픈
헬로에이피엠이 8층에 있는 신개념 콘셉트 매장을 7층으로 확대하는 작업을 펴고 있다.
오는 10월경 오픈 예정인 7층에는 동대문 거상 중심으로 구성된 8층과 달리,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펴고 있는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평균 매장평수는 8평 정도로 해서 30~40개 브랜드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곳에는 의류 이외에 카페나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 콘셉트형 먹거리 브랜드와 매장도 입점시켜 색다른 MD를 선보일 예정이다. 7층 MD 작업을 총괄하는 서덕호 이사는 “획일적인 기존 백화점이나 쇼핑몰MD와 달리 브랜드들이 가진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MD를 구성할 계획이다”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함 중간 단계의 유통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온라인 브랜드 중심으로 MD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 “8층 사례를 보니 온라인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매장들이 상대적으로 판매를 잘 한다”며 “제품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소비자와 소통능력’ “이라며 MD전략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이번 헬로에이피엠 7층 리뉴얼 작업은 8층 MD 성공에 기인한 것이기도 하다. 지난 2월 24개 매장으로 문을 연 8층 ‘스토리지’는 입점 브랜드 상당수가 효율을 내고 있기 때문. 쇼핑몰 8층이라는 한계성에도 불구, 많게는 월 평균 5천만원 이상 팔고 있고, 적게 파는 매장이라도 월 평균 3천 이상을 팔고 있기 때문이다. 서 이사는 “임대료 수준이 저렴해 매장 손익분기점이 월 평균 1800~2000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3000대 매출도 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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