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츠" 성장 가능성 무한

2008-07-18 이우리 기자 lwr@fi.co.kr

이벤트 컬렉션 행사 성공적 매출 상승세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의 「루츠」 가 간절기 상품이 주를 이룬 캐나다 데이 컬렉션으로만 2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브랜드의 가능성을 크게 발휘했다.
캐나다 데이 컬렉션은 젊고 유쾌한 감성을 콘셉트로 선보였으며, 캐나다 독립 기념일에 열리는 축제를 테마로 선정했다. 캐나다 국기를 연상시키는 화이트와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후드 집엎,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해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함께 고객층의 높은 구매도를 불러 왔다. 특히 한층 정돈된 스타일과 함께 100% 오가닉 양모와 저지를 사용해 자연과 호흡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급격한 소비 침체를 맞고 있는 국내 패션 시장에서 「루츠」 는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만 1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고무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주요 직영점을 자연친화적인 브랜드의 콥셉트에 맞춰 리뉴얼할 계획이다. 현재 매장에서는 가을 상품을 이미 15% 정도 출고해 새로운 상품 구성을 시도했으며, 8월 중순까지 가을 신상품의 나머지 물량 85%를 모두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바탕을 둔 SK네트웍스와 캐나다 현지 본사의 지원이 계속될 것”이라며 “더불어 새로운 캐주얼 조닝 탄생을 위한 상품 강화로 올 하반기 「루츠」 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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