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지방 상권도 장악

2008-07-18 이우리 기자 lwr@fi.co.kr

대구, 대전, 부산점 등 손익 분기점 넘어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FRL코리아(대표 안성수)의 「유니클로」가 지방 매장에서 손익 분기점을 넘는 수익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울산, 구미점이 성과에 못 미쳐 매장을 철수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지난달 오픈한 부산 직영점이 4억원, 대구와 대전점이 1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20%의 신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구 직영점이 오는 9월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광주점은 리뉴얼에 들어가 10월경에 오픈해 「유니클로」의 다점포화 목표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달은 전체 매장에서 7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도 대비 20%의 신장을 보였다”며 “이달의 목표 매출액은 비수기 시즌임을 감안해 6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클로」는 올해 하반기에는 여성 고객층의 확대를 위해 매장 구성과 마케팅을 강화하며, 내년 9월까지 10개점 점포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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